올 초에 현경쌤의 소개로 둘이 가게 된 강수돌곱창 이라는 말그대로 곱창 집입니다.
원래는 걷고싶은거리? 옷가게들이 양쪽으로 늘어져 있는 거리 중간에 오랫동안 자리 잡아
왔던 곱창집이었는데요.
2013년 8월을 기점으로 그 맞은편 골목 안쪽으로 다시 오픈하였답니다.
사실 저는 곱창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이 곳의 곱창은 수시로 먹고 싶어 할 만큼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오픈하고 나서 한번 찾아 갔었는데 가게 내부도 깨끗해지고 맛은 그대로~
곱창에 하얀물...이 가끔 땡기실 때면 한번쯤 찾아가 보세요~





가격표는 기억이 안났는데 인터넷에 어느분이 올려두신 사진 요롷게 가져 왔답니다..ㅎㅎ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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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덕 [2013-10-15 22:15]  동네주민 [2013-10-15 18:41]  
#2 동민 등록시간 2013-10-15 18:4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맛있겠다~~!! 저는 내장종류를 좋아하는데 남편이 싫어해서 (촌시럽게스리)  곱창을 거의 먹어본적이 없어요 T.T
다른건 다 같이 해도 곱창 먹으러 가자~ 하면 절대 그건 안된다고 내빼는 바람에. :'( 고기의 참맛은 내장맛인데 고기맛을 몰라~~~

댓글

오.. 곱창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반한다는 걸 강조하면서 남편을 마구 꼬드겨 봐야겠어요. 과연.... 순대 간도 못먹는 사람인데 ㅋㅋㅋ  등록시간 2013-10-16 18:30
곱창을 좋아하지 않았던 제가 반했을 정도니!! 한번 아빠분을 데리고 가셔보심이~~ 곱창을 먹고 난뒤에 먹는 볶음밥도 최고에요! 나중에 다른 곱창 매니아분과 함께 가보세요!!!  등록시간 2013-10-16 09:06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10-15 22: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나는 곱창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근처에는 마땅한 집이 없고 또 같이 갈만한 사람도 없어 먹어 보지 못했네.
라면이야 혼자 먹을 수 있다해도 곱창을 혼자 먹는 것은 좀 뻘쭘할 것 같아서.
기회가 되면 언제 한번 가봐야 겠지만 우선 같이 갈 사람부터 만들어야 겠군. ㅎㅎ

댓글

저 엄청 좋아합니다. 여기와서 한 번도 못먹었어요.ㅠ.ㅠ.저랑 같이 가요.  등록시간 2013-10-21 12:48
ㅋㅋ 지나가다 원장님 혼자 구워드시고 계시면 들어가서 한입 뺏아먹고 나와야지 ㅋㅋㅋㅋ 정말 쌤들 말대로 회식 한번 하세요 ^^  등록시간 2013-10-16 18:32
병원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서 가보시면 좋을 듯 해요~. 주말 저녁시간에는 사람도 많아서 꽉차더라구요. 회식으로 정말 좋을 것 같으나 싫어하는 분이 분명 있을 듯 싶네요ㅎㅎㅎ  등록시간 2013-10-16 09:07
원장님께서 곱창을 좋아하신다는건 좀 의외인걸요. 우리병원회식으로 가면 저는 얏호를 외치겠지만, 병원식구들 입맛이 의외로 초딩입맛이 많아서 가능할지여부는 모르겠어요. :)  등록시간 2013-10-15 23:37
#4 오현경 등록시간 2013-10-15 22: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 보기만해도 군침...
내게 더 지글지글 맛있게 나온 사진 있는데!
이런맛집은 더더 많아져야해요.

저는 친구들과 자주 들른다지만,
유진쌤은 간혹 찾아오는 곱창의 유혹이 이를테면 찾는!
또한 나와의 아지트가 되어버린!
곱창....생간....천엽. .. 생각만으로도 입맛 돌아요! :)

댓글

현경쌤과 곱창 정말 안 어울릴듯 하면서 뭔가 어울리는 묘한 느낌이? ㅋㅋㅋ 지글지글 이라니 상상이 갑니다 츄릅~~~  등록시간 2013-10-16 18:34
아 기억나요 더 지글지글하게 나온 사진~ 아 왠지 지금 롸잇나우 가고 싶어용..이렇게 날이 추울때면 더 안성맞춤!!! 우리만의 쏘곱찬스? ㅎㅎㅎ  등록시간 2013-10-16 09:09
5# 김지은 등록시간 2013-10-25 21: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어제 SBS에서 6시에 하는 프로그램에 남양주 곱창집이 나와서 홍대쪽 곱창집을 또 검색해보았네요
검색중에 알게된 강수곱창을 여기서 보니 새삼 반가워요 ㅎㅎ

저는 전에 1,2,3호점까지 있는 다른 곱창집을 갔었는데 여기가 더 맛있어보여요
아기 낳고...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께 애들 맡겨놓고 가봐야겠어요 ㅋ

댓글

네! 곱창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나름 피크타임에는 사람들이 그득그득~ 아가는 어머니께 잠시 맡기고 아빠분이나 친구분 손 잡고 한번 다녀오세요:)  등록시간 2013-11-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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