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글이에요^^ 요즘 전 18번과 20번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어제 밤 개인적으로 일기 쓰둣 적곤하는 저의 카스 글에도 집중에서 쓴 내용이기도 한데, 20번에 한가지 더 보태자면... 살면서 어느 순간 혹시라도 제 몸의 일부가 제 아이의 생명줄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라도, 엄마인 제가 100살까지 건강히 살아야겠단 목표로 건강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아요^^ 엄마가 되눈 순간 간이고 쓸개고 빼 줄 준비가 되는가 봐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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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2번째는 저는 확실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좋아하는 것 같지 않더군요. 제일 못하는 것은 5번 6번 9번. 뭐 20가지를 다 잘하기는 어렵기는 하겠지만. 연경님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어찌보면 아빠란 이름이 거의 그런것같아요..아빠는 표현도 잘못해주고 맨날 싫은소리+잔소리만하고 좋은말은 해주지도않으면서 엄마랑싸움 ㅋㅋㅋㅋㅋ 휴...그래서 아빠의 노력+내면의 따듯한 마음은 무뚝뚝에 가려져서 철이 왕창들고나서.. 정말정말 나중에서야 알아지게되나봐요ㅜㅜ 원장님도 재미있는 분이시지만 아버지 이기에 약간의 소외감이나 어색함이 있을거라 생각되요..ㅜㅜ우리아빠도 알았으면 하는거 한가지 알려드릴까요?? 왕창 혼냈으면 왕창 위로해주세요!!! 그리고 날 예뻐한다고, 날 소중히 생각한다고, 사랑한다고 티 많이 내주세요~~~랍니다^^ 저도 저희 아빠 힘들고 그런건 이해하고 알지만 왠지모를 아빠에게 삐짐이 좀 있거든요ㅋㅋ 근데아빠가 먼저 그렇게해주면 좋을꺼같아요 ㅜㅜ 이건 딸의 마음입니다 ㅜㅜ 산아빠도 힘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