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냉장고를 뒤지다(대체 왜?) 오이가 썩어가는것을 발견햇어요ㅜ 이유식을 하다보면 재료손질 후 남는것은 좀 더 큰 조각으로 해서 볶음밥용으로 준비하곤 하는데 오이는... 그렇게하지 못하는 아이템이랄까요. 생으로 아삭하게 먹긴하지만 때를 놓친듯한..
뭐, 귀차니즘인데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암튼 오이반쪽밖에 없는 주제에..없음 양파넣지 뭐~ 하고 만든 피클이네요~ 거의 양파피클?
파프리카, 무, 오이, 양파..뭐든 넣고 만들어도 그럴듯한 피클 되시겠습니다!!!
블로그 찾아보시믄 자세한 비율 및 방법이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ㅋㅋㅋ 그러나 그것마더 귀찮은 엄니들을 위해 사진따윈 없는 1~4 레시피 나갑니다. 참고로..저는 은근한 장비병있는 애라 피클링스파이스도 잇고 월계수잎도 잇어요ㅋㅋㅋ 후.. 생략가능합니다. 요리 못하는 저같은 사람만 다 있어야 시작하는거..죠ㅠ
1. 유리병 소독
2. 갖은 딱딱한 야채 잘라서 병에 넣기
3. 설탕:식초:물=1:1:2 + 소금 조금 +피클링스파이스 느낌있게(생략가능) + 월계수잎 3장(생략가능)으로 촛물만들기
4.부어서 뚜껑닫고 상온1일보관 후 냉장고 넣어서 내맘대로 열어서 먹기^^
사진은 하나는 선물받은 병, 하나는 빠바 사과쨈병, 하나는 살사소스병이네요ㅋㅋㅋ
자세히 보시믄 거의 90%양파네요ㅠ
암튼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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