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음악은 무얼 들어야 할지 고민이세요?

클래식이 좋다고해서 안듣던 클래식도 들어보고, 주변 산모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편 차에도, 사무실에도 클래식전문FM  93.1을 고정해둔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3층 입원실 대기실에도 93.1을 자주 틀어놓기도 합니다 :)

국악음악도 좋다고 하고, 항간에는 제 3세계 음악도 태교음악으로 좋다고 하던데 대체 어떤 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어떤 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우리 아가 머리도 좋아지고 엄마도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요?
지금부터 함께 찾아볼게요!

클래식 태교음악
실제로 태교음악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클래식 음악을 꼽는 이유는, 바로 일상 소음 혹은 남편과의 다툼에서 나는 큰소리 등의 소음과는 대조되는 태아를 위한 안정감 때문이라고 하네요.
특히 일반적으로 태교 클래식하면 떠오르는 '모차르트 태교'도 실제 3/4박자 대부분의 모짜르트 음악이 산모와 태아의 심장박동 박자와 맞아서 더욱 안정감을 준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평정심을 유지하기 적절한 브람스나 바하의 음악을, 그리고 조심해야할 중기에는 양수 속에 있는 아기를 위해 물과 관련된 생상스 등의 음악이 적절할 것 같네요.
말기에는 아가가 들을 수 있는 만큼 신나고 리드미컬한 클래식이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쇼팽의 격정적인 클래식도 추천드립니다.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 음악의 농담 - 1악장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사단조 K.550 - 2악장
브람스: 악흥의 순간 중에서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라장조 - 1악장
쇼팽: 전주곡 4번 마단조 작품번호 28-4

국악 태교음악
실제로 국악음악의 음파도 클래식을 뛰어넘는 안정감을 주는 파장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소리의 고저도 높지 않고 단순한 음의 진행이 자연의 소리와도 닮아 있다고 하니
클래식을 뛰어 넘는 매력이 있는 태교음악인것 같습니다.
가야금, 산조, 아쟁산조, 대금산조, 단소로 연주한 영상회산 등 
아름다운 우리 국악을 이용하여 아기와 함께 차분히 휴식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 건 어떠세요?

우리음악을 무료로 즐길수있는 무료어플도 있다고 합니다.
국립국악원 무료어플 http://nstore.naver.com/appstore/web/detail.nhn?productNo=487920

제3세계 태교음악?
사실 태교음악이라고 해서 정해진 것은 없지요.
내가 듣기 편하고 좋은 음악이라면 세계 어느나라 어떤 음악 (심지어 광고에서 나오는 브랜드 송까지도)도
다 태교음악이라고 할 수 있죠.
박자가 조금 느리면서도 리드미컬한 탱고음악, 
아프리카 민속악기로 만들어내는 민속 음악, 몽골의 희노애락이 들어있다고 하는 흐미(후미) 까지..
여러가지 음악을 이번 기회에 시도해 보고 내 마음이 편안한 음악을 골라 태교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태교음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떠세요? 어떤 태교음악을 들어야 할지 느낌이 오시나요?
무엇보다 나와 아기에게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마음을 느끼게 해준다면 
사실 남편이 곁에서 나즈막히 불러주는 아기동요도 좋은 태교음악이 될 수 있겠네요.
오늘 남편을 좀 졸라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소중한 내 아기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 행복한 음악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감성의  아이를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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