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이 돌사진 ㅎㅎ

인기지수 6 2682번 조회2014-05-16 22:02



예준이 돌잔치를 정신없이 치렀던 날이 벌써 1주일 전이군요
첨엔 계획이 없었는데 음식점엔 돌상 반입이 안되고 무조건
자기네 음식점에서 차려주는거 해야된대서... 급 미용실 돌잔치를 계획했네요 ㅋㅋㅋ
한 3일만에 이루어진 돌잔치 랍니다 ㅋㅋㅋ

아기들 크는거 참 하루하루가 다르더라구요
이제와서 느끼는거지만
아기들은 생후 몇일째 라고 얘기하고
좀더크면 22개월이예요~ 몇개월째예요~ 라고 얘길하고
좀더크면 몇살이예요 라고 얘길하고
좀더크면 40대 50대 랍니다 라고 먜길하는데... 왜그렇게 얘기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아기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고 좀더크면 한달이 다르고
좀더크면 일년이 다르고 좀더크면 십년단위로 얘길하시잖아요 ㅎㅎ

그렇게 하루가 다르게 크던 예준이가 드디어 365일을 찍고 1년이 되었어요^^ 돌잔치라기보단 조촐한 생일파티처럼 진햄되었던 예준이의 첫 돌잔치~ 
그리고 돌 기념촬영 사진까지!!^^ 

올려드립니다~~~~~^^




좋군
5

와우

하품

나빠

뭐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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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심상덕 2014-05-16 22:14
잠수 타신 것 아니셨어요?
며칠 안 되었는데도 반갑네요.
근데 맨 아래 사진 보니까 주니가 의젓한 어린이 같습니다. ^^
아 물론 쿰 원장님도 멋지시고 연경님도 아름다우시고.
역시 옷이 날개입니다.--아참 이 말은 취솝니다. 상처주는 말 조심하기로 해 놓고 버릇이 되어서 또 실수 할 뻔 했네요. ^^
여하튼 예준이 돌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1년후 2년후 그리고 10년후 예준이 모습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1년 후, 2년 후라면 먼 시간 같지만 살아 보니 정말 금방 가더군요.
그래서 무슨 계약서 같은 곳에다 제 나이 쓰고 나서는 저도 깜짝 놀랍니다. ㅠㅠ
답글 bella 2014-05-17 00:30
와~~ 그야말로 단독홀에서 돌단치를 하셨네요~^^ 아빠엄마가 일하는곳에서 이렇게 특별한 돌잔치를 계획하시다니~그것도 3일만에@.@ ㅎㅎ 부부는 닮는다더니 활짝웃는 연경님과 예준아버님 두분 참 마니 닮으셨네요~^^ 돌잔치 해본 친구들 말이 결혼식보다 몇배 힘들고 피곤하다고 하던데 두분은 전혀~~ㅎㅎ 즐겁고 행복해보이셔서 넘 보기좋네요.
답글 배유진 2014-05-17 10:45
아 밑에 예준이 사진들~~~
언제 저렇게 훌쩍 커버렸데요~
그 머리숱만던 예준군은 그대로 깜찍이 바가지머리가 되었군요!!!
옷도 말끔이 입혀 놓으니 어린이같아요

아 아빠 엄마 예준이~ 이렇게 세식구 정말 보기 좋아요
답글 박혜진 2014-05-17 11:41
예준이 돌잔치가 아니라 유치원 생일파티 아닌가요? 큭큭 예준이 항상 건강하고 멋진 훈남으로 자라길 시유엄마가 바랄께 ^^ 두분 웃는 모습이 많이 닮았어요! 우리 부부는 드러운 성질만 닮았는데 ㅋㅋㅋ 예준이 키우고~직장도 다니고~슈퍼우먼! 수고많았어요!!!!!
답글 심상덕 2014-05-17 12:10
근데 연경님 왼쪽 옆에 계신 분, 아주 깜찍하고 예쁘게 생기셨네요.  동생분이신가요?
근데 전 왜 남자들은 하나도 눈에 안 들어오고 여자들만 보이는걸까요?
노망이 나는 조짐인 거죠? ㅠㅠ
아니면 직업병인가???
답글 이연경 2014-05-17 12:17
bella: 와~~ 그야말로 단독홀에서 돌단치를 하셨네요~^^ 아빠엄마가 일하는곳에서 이렇게 특별한 돌잔치를 계획하시다니~그것도 3일만에@.@ ㅎㅎ 부부는 닮는다더니 활 ...
사실 엄청힘들었어요ㅜㅜ 애보면서 음식점가서 밥먹는거에 몇배는 더 힘들더라구요 애보랴 손님참견하랴 음식나르랴 ㅋㅋㅋ 예준이 돌잔치 하라고 그랬는지 그날유독 6시부터 손님이 안오셔서 ㅋㅋㅋ 겸사겸사 덕분에 좋은잔치 했답니다 ㅎㅎ 저녁에 걍 사진찍은거라 화질도 별로고 어두컴컴하게 나와서 속상하긴하지만 나름 추억이겠지욯ㅎ
답글 이연경 2014-05-17 12:19
배유진: 아 밑에 예준이 사진들~~~
언제 저렇게 훌쩍 커버렸데요~
그 머리숱만던 예준군은 그대로 깜찍이 바가지머리가 되었군요!!!
옷도 말끔이 입혀 놓으니 어린이같아요

아 아빠 엄마 예준이~ 이렇게 세식구 정말 보기 좋아요
맞아요 실장님은 예준이 깐냉이때 보시고 못보셨으니 요즘 저를 공격하고 때론 귀찮아하는 예준일 보시면 깜짝 놀라실수도 ㅎㅎ 머리숱....한번은 빠짝 밀었었는데도 엄청나더라구요 ㅋㅋ 애기들미 왜다 바가지머릴 하는지 알꺼같애요 저게 제일 빨리끝나요 ㅋㅋㅋㅋㅋ
답글 이연경 2014-05-17 12:21
박혜진: 예준이 돌잔치가 아니라 유치원 생일파티 아닌가요? 큭큭 예준이 항상 건강하고 멋진 훈남으로 자라길 시유엄마가 바랄께 ^^ 두분 웃는 모습이 많이 닮았어요! 우리 부부는 드러운 성질만 닮았는데 ㅋㅋㅋ 예준이 키우고~직장도 다니고~슈퍼우먼! 수고많았어요!!!!!
감사합니다ㅜㅜ 예전엔 돌도안됐다고하면 다들 놀랐는데 이젠 돌이라고해도 놀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가끔 저랑 머리끄댕이 잡고 싸울때면 얘가 돌쟁이가 맞나싶어요 ㅋㅋ 워킹맘 시유엄마도 수고많지요~!!^^
답글 이연경 2014-05-17 12:23
심상덕: 근데 연경님 왼쪽 옆에 계신 분, 아주 깜찍하고 예쁘게 생기셨네요.  동생분이신가요?
근데 전 왜 남자들은 하나도 눈에 안 들어오고 여자들만 보이는걸까요?
노망이 나는 조짐인 거죠? ㅠㅠ
아니면 직업병인가???
왼쪽옆에 계신분....은.....
예준이 빼고 저 사진속 어린이 두명의 어머니이자
사진왼쪽끝에 계신 남자분의 아내이자
저의 형님이시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상처안주시기로 했자나요
저 이제 공격태세 들어갈랍니다 ㅋㅋㅋ
싸웁시다!!ㅋㅋㅋ
답글 심상덕 2014-05-17 12:29
이연경: 왼쪽옆에 계신분....은.....
예준이 빼고 저 사진속 어린이 두명의 어머니이자
사진왼쪽끝에 계신 남자분의 아내이자
저의 형님이시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요오???
근데  자세히 보니까 얼굴에 주근깨도 많고 잔주름도 자글자글하신 게 연세가 꽤 들어 보이시는군요. 한 40 넘으셨죠?
제가 얼핏 봐서 착각을 했습니다. ㅋㅋ
가운데 한복 입으신 여자분이 너무 빛이 나셔서 주변에 계신 분들 얼굴이 제대로 안보여서 실수한 것이니 용서해 주삼. ^^
답글 이연경 2014-05-17 12:33
심상덕: 그래요오???
근데  자세히 보니까 얼굴에 주근깨도 많고 잔주름도 자글자글하신 게 연세가 꽤 들어 보이시는군요. 한 40 넘으셨죠?
제가 얼핏 봐서 착각을 했습 ...
노안이시라면서 주근깨와 잔주름은 저보다 더 잘보이시는듯...ㅋㅋ
심리적인 요인에따라 시력이 좋아지기도 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논문쓰세요 "심리적인 요인에따른 시력변화"
암튼




"됐삼-_-.........."
답글 심상덕 2014-05-17 12:43
이연경: 노안이시라면서 주근깨와 잔주름은 저보다 더 잘보이시는듯...ㅋㅋ
심리적인 요인에따라 시력이 좋아지기도 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논문쓰세요 "심리적인  ...
됐다고는 말씀하시지만 빛이 난다니까 솔직히 기분은 좋으시죠?
형님보다 훨 젊고 이쁘시다니까.
제 눈엔 여기 홈피 계신 분들 모두 다 이뻐 보입니다.
역시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미적 판단의 변화" 때문인가요? ㅋㅋ

물론 그런 이쁘신 분들 중에도 순위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절대로 밝힐 수가 없습니다.ㅠㅠ
훗날 홈피 문 닫기로 작정하면 혹시 말씀드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
답글 이연경 2014-05-17 12:56
심상덕: 됐다고는 말씀하시지만 빛이 난다니까 솔직히 기분은 좋으시죠?
형님보다 훨 젊고 이쁘시다니까.
제 눈엔 여기 홈피 계신 분들 모두 다 이뻐 보입니다.
역시 &q ...
제가 형님보다 훨 젊긴해요........사.실.이.그.래.요.ㅠㅠ
뭐 순위는 그닥 궁금하지 않아요
순위가 높다고해서 음청 기쁠것같지도않고
낮다고해서 쌍심지 킬 마음도 없습니다.......
마음을 비우렵니다..... 나무아비타불
답글 심상덕 2014-05-17 13:06
이연경: 제가 형님보다 훨 젊긴해요........사.실.이.그.래.요.ㅠㅠ
뭐 순위는 그닥 궁금하지 않아요
순위가 높다고해서 음청 기쁠것같지도않고
낮다고해서 쌍심지 킬 마음도 없습니다.......
마음을 비우렵니다..... 나무아비타불
마음을 비우셨다니 부럽네요, 다행이기도 하고.
마음을 비우지 못하는 것에서 모든 근심과 걱정과 고통과 갈등이 나오는 것이니까요.
저도 마음을 비우려고 무진 노력하는데 세상 살면서 참 잘 안되는 것이 그것이더군요.
욕심을 버리고 미련을 갖지 말아야하지 하다가도 안되고. ㅠㅠ
화를 내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버럭 고함이 터져 나오고. ㅠㅠ
그러니까 인간인 것이겠지만.
여하튼 성불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ㅋㅋ
관세음보살.
답글 땅콩산모 2014-05-17 14:26
예준이랑 주원이랑 겨우 두달 차이인데  어째저리 다 큰 형아 같을까요? ㅋㅋ 어서 엄마 둘째 맘놓고 가지라고 의젓하게 후딱 크는가봐요^^  아들셋이 목표라 하셨죠? 쿰 원장님 포함인가요~ 아님 쿰 원장님 남동생 셋인가요? ㅋㅋㅋ 조촐하게나마 고운 한복입고 남긴 가족사진 참 아름다워요 ^^
답글 심상덕 2014-05-17 14:41
아참 근데 돌잡이라고 하나요? 앞에 실, 돈, 책 등등 놓고 아이보고 집도록 하는 건 안하셨나 보군요.
했다면 무얼 집었는지 궁금하네요.
답글 양선영 2014-05-17 14:42
우왕~ 벌써 돌이군요! 축하드려요~~~~~
돌까지 저리 건강하게 자란거보면 엄마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겠죠? ㅠㅠ 백일도 안된 아기 키워보니 선배맘들 넘 대단해보여요~
아기가 아빠 많이 닮았네요~ 미소천사 완전 귀요미네요
답글 이연경 2014-05-17 15:27
땅콩산모: 예준이랑 주원이랑 겨우 두달 차이인데  어째저리 다 큰 형아 같을까요? ㅋㅋ 어서 엄마 둘째 맘놓고 가지라고 의젓하게 후딱 크는가봐요^^  아들셋이 목표라 하 ...
아직 둘째는 갖지말랍니다 ㅋㅋ 새벽마다 울어요 ㅋㅋㅋ 가족끼리 둘째는 어떻게 생기는건가요?ㅋㅋㅋㅋ 인공수정해야되나 ㅜㅜ
답글 이연경 2014-05-17 15:28
심상덕: 아참 근데 돌잡이라고 하나요? 앞에 실, 돈, 책 등등 놓고 아이보고 집도록 하는 건 안하셨나 보군요.
했다면 무얼 집었는지 궁금하네요.
돌잡이 두번이나 했지요 ㅎㅎ 생일 당일날은 집에서 했는데 엽전을 집었고~ 미용실에서 했을때는 활을 잡더라구요 ㅋㅋ 저기 물고있는게 화살이예요 ㅋㅋ 화살은 늠름하고 용감한 남자아이 라고하네요.. 전 엽전이 더 맘에들어요 ㅋㅋㅋㅋ
답글 이연경 2014-05-17 15:31
양선영: 우왕~ 벌써 돌이군요! 축하드려요~~~~~
돌까지 저리 건강하게 자란거보면 엄마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겠죠? ㅠㅠ 백일도 안된 아기 키워보니 선배맘들 넘 대단해보여요~
아기가 아빠 많이 닮았네요~ 미소천사 완전 귀요미네요
백일때지나서 까지는 잠과의 전쟁이고 그 이후부터는 무겁고 또 그다음엔 고집과의 전쟁입니다 ㅋㅋㅋㅋㅋ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꺼예요 ㅋㅋ 어차피 겪는육아 재미있게 지내세요. 돌되서 생각해보니 1년...우리 예준이 아기일때.... 너무빨리 지나가 버리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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