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1주년 파티 즐거웠어요~~ ^^

인기지수 8 1512번 조회2013-10-27 18:20

어제 진오비에서 준비해주신 자리에 초대되서 무한 영광이었어요~~^^
산후맘 모임이 활성화 되서 굳이 꼭 병원에서가 아니더라도
(너무 고생하셔서들.. 이런 자리 또 마련해 달라고 못하겠어요 ㅋㅋㅋㅋ)
다들 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음 좋겠네요~~ ^^
진오비 샘들, 진오비 맘들, 진오비 베이비들.. 모두 반가웠어요~~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이런 진수성찬 오랜만이었어요 ㅋㅋㅋ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입원했던 병실 둘러보다가 시우가 처음 들어갔던 바구니에
눕혀봤더니 그 커보이던 바구니가 요렇게 작아졌네요 ㅋㅋㅋ
시우야.. 니가 크긴 컸나보다~~ ㅋㅋㅋ


그리고 선물해주신 도장 너무 예뻐요~~~
정말 시우에게 기억에 남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원장님께 감사하고 한편으론 너무 무리하신건 아닌지 죄송스럽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앞으로 시우 클 때까지 도장 잘 써서 선물 주신 성의에 보답하는걸로~~!! ^^


시우 이름표는 너무 귀여워서 기저귀 정리함에 붙여놨어요 ㅋㅋㅋ

다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어요~~^^

3

좋군
2

와우

하품

나빠

뭐지

통과

입장을 표명한 친구 (5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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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연경 2013-10-27 19:56
우와아아아 대박너무너무 부러워요~~~~~~~후기사진 언제올라오나 목빠지게 기다렸는데ㅜㅜ이제보네요ㅜㅜ 비록 하루밖에 안됐지만 엄청 기다렸어요ㅜㅜ 보쌈사진보고 저도모르게 우와 라고 ㅋㅋㅋㅋㅋ저 애기바구니 ㅎㅎ 예준이는 얼마나컸나 궁금하네요 ㅎㅎ 저이름표!!!! 아ㅜㅜ저도 갔으면 예준이 배에 붙이고 같이 얘기나눴을텐데ㅜㅜ아ㅜㅜ 너무너무 아쉽네요ㅜㅜ
답글 동네주민 2013-10-27 21:15
아~ 시우 정말 귀엽네요^^ 순영님도 땡큐시우도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서 놀랐었어요~ ^^
저희도 첫째가 오자마자 동생한테 가서 저 진오비 이름표를 가슴에 떡! 붙여주더라고요 ㅋㅋㅋ 그런데 요즘은 기저귀함이 저렇게 먼지 안들어가게 뚜껑달려서 나오나봐요? 옛날엔 없었는데~ 몇년사인데 육아용품의 세계는 광속으로 업그레이드 되는군요 ^^
답글 심상덕 2013-10-27 21:23
해드리겠다던 삼겹살과 볶음밥을 대접해 드리지 못했네요. 그래도 보쌈으로 대신 많이 드셨나 모르겠네요.
이름표는 진오비 마크에 손글씨로 어설프게 쓴 건데 그걸 버리지 않고 붙여 놓으셨군요. ㅎㅎ
오프라인에서 못 만나도 온라인에서 여러 산모분들과 살가운 소통하시면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 못지 않게 즐거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bella 2013-10-27 21:47
바구니안에 시우 넘 귀엽네요!! 저도 가헌이 바구니 안에 넣어봤는데 사진은 안찍어서 지금 급후회하는 일인입니다 ㅠㅠ
편안하게 아기안고 계셨던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세세하게 사진찍으셨나요 ?? 생각할수록 훈훈했던 파티였던거 같아요 ^^
답글 dyoon 2013-10-27 22:40
우호~~이런 멋진 모습이였군요!!
답글 이순영 2013-10-27 22:55
이연경: 우와아아아 대박너무너무 부러워요~~~~~~~후기사진 언제올라오나 목빠지게 기다렸는데ㅜㅜ이제보네요ㅜㅜ 비록 하루밖에 안됐지만 엄청 기다렸어요ㅜㅜ 보쌈사진 ...
어제 오신 분 모두 연경님 많이 보고싶어했을꺼에요~~ ㅎㅎㅎ
함께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진짜 진짜 아쉬워용~~ >_<
보쌈뿐만 아니라 전에 육회에 탕슉에 떡, 쿠키 등등 아주 많았어요~~
완전 자랑같네요 ㅋㅋㅋㅋ  
답글 이순영 2013-10-27 23:06
동네주민: 아~ 시우 정말 귀엽네요^^ 순영님도 땡큐시우도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서 놀랐었어요~ ^^
저희도 첫째가 오자마자 동생한테 가서 저 진오비 이름표를 가슴에 ...
아이쿠~ 시우뿐만 아니라 저까지 실물을 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아무래도 심원장님 사진찍는 기술을 의심해 봐야할듯.. ㅋㅋㅋ 농담입니다~~ ㅋㅋㅋ
동네주민님과 똑 닮은 예쁜 첫째따님 너무 귀여웠어요~ 따님 미모에 얼마나 감탄을 했던지..
우리 시우도 그렇게 이쁘게 자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똘똘이도 앞으로 한인물 하겠어요~ 제가 다 기대되요 ㅋㅋㅋ
육아용품의 세계는 너무 광범위해서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발등에 불 떨어져서 하나씩 쇼핑하느라 바빠요 ㅋㅋㅋㅋ
답글 이순영 2013-10-27 23:37
심상덕: 해드리겠다던 삼겹살과 볶음밥을 대접해 드리지 못했네요. 그래도 보쌈으로 대신 많이 드셨나 모르겠네요.
이름표는 진오비 마크에 손글씨로 어설프게 쓴 건데  ...
삼겹살보다 더 맛난 음식들 준비해주셔서 감사히 맛있게 먹었어요~~
아무대서나 못 먹는 팔랑심표 볶음밥은 조금 아쉽지만요 ㅋㅋㅋ
진오비 마크는 누가 만드신건지 심플하고 이뻐요~
손글씨도 어느샘이 쓰셨는지 제가 좋아라 하는 귀여운 필체네요 ㅋㅋㅋ
시우가 침흘려서 조금 번지긴 했지만 ㅎㅎㅎ
기저귀함에 붙여놓으니 딱이네요~~!! ㅋㅋㅋ
앞으로도 즐거운 소통할 수 있게 좋은 공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해요  
답글 이순영 2013-10-27 23:45
bella: 바구니안에 시우 넘 귀엽네요!! 저도 가헌이 바구니 안에 넣어봤는데 사진은 안찍어서 지금 급후회하는 일인입니다 ㅠㅠ
편안하게 아기안고 계셨던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세세하게 사진찍으셨나요 ?? 생각할수록 훈훈했던 파티였던거 같아요 ^^
가헌이도 새삼 자란게 느껴지죠~ ㅋㅋㅋ
시우는 아빠에게 살짝씩 양보하고 사진 찍느라 바빴네요 ㅋㅋㅋ
정말 어제는 시우가 나중에 크면 꼭 들려주고 싶은 훈훈한 추억이 됐어요~~^^
답글 이순영 2013-10-27 23:47
dyoon: 우호~~이런 멋진 모습이였군요!!
그러게요~ 함께하셨음 좋았을걸 아쉬워요~~
저는 내일 단호박을 사러가야겠어요~~
밀당쉐이크가 계속 아른거려요~~~ ㅋㅋㅋ
답글 오현경 2013-10-28 02:21
시우가 더 예뻐졌어요.
언제나 언제나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순둥이처럼 병원에만 오면 이렇게 변한다며.
엄마는 또 연기하지말라고 하셨지요   

오랜만에 만나는 시우어머니는 살이 더 빠지신것 같고, 묵묵히 언제나 곁을 지키는 아빠는 얼굴이 더 좋아지셨어요~

저 사진속에 저는 똘똘이누나 껌딱지처럼,하녀처럼
눈높이 마추기 바쁘네요 ㅋㅋㅋㅋ

바쁜시간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감사드려요~
그치만 또 얼굴 보여주세요.  하면 안되나요? 헤헤      
답글 배유진 2013-10-28 08:45
시우가 눈에 아른아른 거리네요~
사진속으로만 계속 보던 아가들을 안아도 보고 찔러도? 보니 저희도 굉장히 좋았어요~
사실.. 시우가 정말 착하게 자고 있다가 저의 큰? 목소리에 깨어버렸답니다. ㅎㅎㅎ
그렇지만 착하게도 울지도 않고 눈만 꿈뻑꿈뻑 어찌나 예쁘나 있던지~
이목구비 더 또렷해서 미인이 되어버린 시우~ 아픈것도 다 나았다니 기특하네요!
답글 배유진 2013-10-28 08:45
dyoon: 우호~~이런 멋진 모습이였군요!!
밀당쉐이크 최고였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맛이어서 계속 홀짝홀짝
마셨답니다~
답글 이순영 2013-10-28 08:58
오현경: 시우가 더 예뻐졌어요.
언제나 언제나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순둥이처럼 병원에만 오면 이렇게 변한다며.
엄마는 또 연기하지말라고 하셨지요   

  ...
시우가 다행이? 점점 여자아기 모습을 하고 있는거 같아서 안심하고 있어요 ㅋㅋㅋ
그동안 잘생겼단 소린 좀 들었는데 ㅋㅋㅋ
이쁘다 소리 듣고 싶은게 딸가진 엄마마음이죵 ㅋㅋㅋ
시우가 요즘에 좀 순해지긴 했지만 병원만 가면 그렇게 얌전하네요~
결국 집에 가는 차안에서 자지러지게 운 게 함정~~ ㅋㅋㅋㅋ
저는 애 보느라 좀 빠지고 저희 신랑은 제가 없으니 살만해서찌나봐요 ㅋㅋㅋ
다음에 기회되면 시우랑 또 놀러갈께요~~ 아기띠 먼저 얼른 사야겠어요 ㅋㅋㅋ
답글 이순영 2013-10-28 09:02
배유진: 시우가 눈에 아른아른 거리네요~
사진속으로만 계속 보던 아가들을 안아도 보고 찔러도? 보니 저희도 굉장히 좋았어요~
사실.. 시우가 정말 착하게 자고 있다가  ...
시우는 배만 채워주면 잘 노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자다 깨서도 배만 덜 고프면 잘 웃어주고 기지개 쭉쭉하고 잘 놀아요~~~
배고프면 단 1초도 못참고 빽빽~~ 자지러지지만요 ㅋㅋㅋㅋ
부디 역변하지 말고 이제 아프지 말고 이대로 잘 자라주면 좋겠어용 ㅎㅎㅎ  
답글 땅콩산모 2013-10-28 21:47
시우 어머님^^  직접 뵙고 이야기 나누고... 꼭 뵙고 깊은 분 중 한분이었는데, 넘 반가웠어요~ 눈코입 부리부리한 시우도 사진에서 본대로 넘넘 예쁘네요!  엄마도 깨끗하게 예쁘시지만 아빠분이 부리부리 한인물 하시더라구요... 역시  콩 심은 데 콩나죠?^.^ 모유 절 돌라고 주신 모유보감 희망을 갖고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첫 날 아주 간만에 밤중에 젖이 돌아 자는 아기 깨워서 밤중 수유를 해보았네요~~  담에 기회만들어서 다시 꼭 뵙기로 해요^^
답글 이순영 2013-10-29 09:18
땅콩산모: 시우 어머님^^  직접 뵙고 이야기 나누고... 꼭 뵙고 깊은 분 중 한분이었는데, 넘 반가웠어요~ 눈코입 부리부리한 시우도 사진에서 본대로 넘넘 예쁘네요!  엄 ...
저도 땅콩산모님 뵈서 너무 방가웠어요~~^^
홈페이지에서 너무 재미나게 말씀도 잘하시고 해서 만나뵙고 싶었는데
역시 홈피에 힘인지 첨 만나서도 어색하지 않고 방갑기만 했어요 ㅋㅋㅋ
저는 뭐 그냥 하얀거 빼면 그냥 평범하고 신랑은 눈만 좀 부리부리 한편인데..
다행이 시우가 엄마아빠 장점만 닮아 나와서 기특하긴 해요 ㅋㅋㅋㅋ
주원이도 엄마 아빠 닮아 오밀조밀 귀염상이라 커갈수록 기대되네용 ㅎㅎㅎ ^0^
간밤에 젖이 돌았다니 제가 다 기쁜대요~?! 부디 효과 보셔서 완모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래요~~!! 다음번에 우리 또 만나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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