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출 연장할 것이 하나 더 있어서 조금전에 은행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대출을 여러 군데서 1억씩 받았는데 그것이 10월, 11월 무렵이 연장 기간이라 벌써 대여섯번은 갔다 온 것 같군요. 대출 건으로 몇번씩이나 왔다 갔다 하니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뭐 큰 사업하는 줄 알겠습니다. ㅠㅠ 여튼 은행 가는
오늘이 빼O로 데이라고 분만실 직원들이 빼O로 과자를 주었네요. 그런 날을 챙겨 무언가를 주는 것은 피차 부담스럽고 장사꾼의 농간이므로 주지 말라는 취지로 며칠전 블로그 글에도 얼핏 썼건만 그예 주고 마네요. 빼O로 과자가 상징하는 사랑과 존경의 마음은 물론 아닐 것이고 ㅋㅋ 아마도
오늘 마지막 진찰 받으시러 내원하셨던 thepetal님~ 저는 초음파실에서만 잠깐 뵈어서 길게 뵙게 못해서 아쉬웠는데 심원장님께 전해들으니 이렇게 저희들 나누어 먹으라고 쿠키를 두고 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눈것 같아 아쉬웠는데 저희들 생각해서 이렇게 맛난 쿠키까지 주고 가시다니 감동이네
오늘 산전/산후 맘님들 모임에 오신 땅콩산모님께서 주신 뜻밖의 선물~ 오랜만에 보는 천하장사 소세지~~ 하나도 둘도 아닌 이렇게나 많은 양의 소세지를!! 뚜둥!!! 어린아이의 입맛을 가신 병원 식구들을 위해 항상 맛있는 간식주셔서 감사합니당~ 한개도 빠짐없이 전부 다 잘먹겠습니다~~
지난 주에 저희 병원 배유진 초음파 실장님이 멀리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위 사진은 여행 갔다온 기념으로 원장들에게 선물로 준 초콜렛입니다. 홍대 근처에도 고디바 초콜렛 가게가 생겼다고 하던데 어쩜 거기서 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얄팍한 초컬렛 하나라.....선물이 좀 부실하죠? ㅎㅎ 아마 홈피에 올
오늘 산후 진찰을 위해 오신 강O미 산모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마카롱이라고 하는 과자라고 하는군요 일부러 챙겨서 가져 오신 것이라 염치 불구하고 받아서 먹었는데 아주 달콤하니 맛있군요. 안에 든 크림이 녹을까봐 얼음팩을 감싸서 가져 오셨네요. 직원들과 나누어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
추석 연휴 내내 병원 밥을 먹는 것은 좀 처량할 것 같아 어제와 오늘은 외식을 했습니다. 어제 점심에는 짬뽕밥을 먹었고 어제 저녁에는 양념 치킨을 먹었습니다. 한마리는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 오늘 점심에도 양념 통닭 남은 것으로 끼니를 떼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교촌 치킨인데 음료수로는 핫식스를 먹었습니다
병원에 있는 날이면 종종 가서 먹는 병원 옆 중국집에서 먹은 짬봉밥입니다. 오늘은 추석이라고 특별히 계란 지단을 얹었네요. ㅎㅎ 저야 추석이나 설에 병원을 지키는 것은 일상사가 되었으니 추석에 짬봉밥 먹는다고 해서 별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원래 송편과 같은 떡은 별로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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