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출산하는 산모가 있어 아침에 피곤하고 졸린 얼굴로 외래 진료실로 내려왔더니 저희 병원에서 초음파실 배실장님과 더불어 한 미모 하는 난임 연구실의 김지연 실장님께서 핫식스 캔을 하나 주는군요. ^^ 제가 평소 하도 졸려하고 해서 레드불을 자주 찾는 것을 알고 그와 비슷한 핫식스가 집에 있는 것이 있어 출근
요즘 순34 카톡방에서 노느라 진오비에 소홀하게 되네요.. 더 열심히 와야하는데 반성하는 마음으로 몇 주전에 개인 블로그에 올린 철 지난 글 중복으로 게재합니다. 많은 분들이 진오비 후기 쓰셔서 돌도장을 받아가셨음 하는 마음으로.. 원장님이 주시는 몰스킨은 제가 다 아깝지만
지난 토요일 서훤이 태어난지 52일째에 조리원과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50일 촬영을 무료로 했습니다요ㅎㅎ 서훤이가 의외로 사진을 나름 잘 찍어주어 가족사진 까지 덤으로 찍었는데..사진이 아까워 결국 원본파일을 구입했어요~그래도 만삭사진부터 신생아, 50일까지 파일을 다 주신대서 위안삼았고.. 원본파일을 구매
어제 마침 비번으로 집에 있다가 막내 민혜의 신발을 사러 아내, 민혜와 함께 셋이 이태원에 나갔다가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고 하여 할 수 없이 명동까지 갔습니다. 전날 잠을 충분히 못자서 눈꺼풀이 저절로 감기는 피곤에도 무릅쓰고 아빠와 함께 밖에 나가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 하는 민혜가 오랜만에 나가자고 하여 나
저는 학창시절부터 올빼미 체질이라 밤 3시 쯤 자고 아침에는 늦게까지 못 일어나는 편인데 직원들에게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야 하니까 지각은 절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당직 근무가 아니라 집에서 나오는 날은 7시에 일어나서 7시 20분 쯤 집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대략 4시간 정도 자게 되는 꼴인데
임산부 배려석 및 노약자 배려석에서의 배려와 양보가 거의 이루어 지지 않음. 노약자 및 임산부는 배려석 스티커를 보면서 서 있게 되어 서운하고, 착석한 승객은 표식이 보이지 않으므로 배려가 더 필요한 좌석임을 인지하지 못함. 1. 바닥에 색을 달리하거나 스티커를 부착. 2. 시트에 굴곡을 두거
양O영님께서 진료 받을 일이 있어 병원에 오시면서 주고 가신 사골 끊인 국물입니다. 몸도 힘드실테니 당직할 때 먹으라고 주시더군요. 어디 지방 가시는 길이라 시간도 바쁘실텐데 이런 것 까지...ㅠㅠ 이걸 고아 끓여서 냉동해서 오시려면 값도 값이지만 그 정성도 보통으로는 안될텐데.... 너무 부담스러워
일단 약간은 이른 시기에 갔기에 날은 추웠어요 그래도 아직은 여름 성수기가 아니라 널널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추위를 극복하고 물도 따땃해서 성인들이 놀기에는 적당 했어요. 실내 풀이 있어서 정말 2달도 안되 보이는 아가들도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대부분 엄마 아빠의 캥거루..케어 속에 있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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