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찾아온 셋째의 소식만큼이나 놀란 갑작스런 출산.. 의도치 않게 타병원서 출산해 보니, 진오비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제게 얼마나 힘이 되고 소중한 곳인지.. 다시 깨닫게 되었어요^^ 예상치 못한 셋째라 10주가 되어서야 진오비서 검사받고, 12주에 받은 '태아수종'진단...'임신을 알자마자 보험을 들어야
며칠전 최현희님께서 병원 오실 일이 있었는데 귀여운 따님과 함께 왔더군요. 온 김에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갓난장이의 모습은 어디가고 이제 귀엽고 이쁜 소녀가 되었더군요. 다만 제가 무서워서인지 겁을 먹고 표정이 안 좋아 보이긴 했습니다. ㅠㅠ. 벌써 이리 훌쩍 큰 것을 보니 세월이 빠르긴 빠른가 봅니
얼마전 달콤짱짱님께서 제가 없는데 분만실에 들러 선물을 주고 가셨다네요. 맛있고 시원한 멜론이었는데 사진만 찍어놓고 올리는 것을 제가 깜빡했습니다. 어제도 직원이 한조각 주길래 어디서 난 것이냐고 물었더니 달콤짱짱님께서 그때 주셨던 멜론이라기에 생각나서 올립니다. 종종 갑작스럽게 들러
1년전 출산하신 산모께서 아기 돌이라고 병원에 일부러 들러서 돌 축하 화과자를 주셨습니다. 별달리 잘 해드린 것도 없는데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길게 쓴 손편지도 잘 읽었습니다. 다소 불편하고 빡빡하게 느끼시는 분도 있을텐데 저희 병원의 원칙과 철학을 이해하여 주시고 격려 하여
얼마전 출산하신 산모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맛있는 케잌과 손글씨 편지이더군요. 회음부 상처도 아직 낫지 않아 통증이 심해서 선물 받기도 염치가 없었지만 일부러 가져와 주시는 것이라 쎄게 사양하지 못하고 받았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손편지에 적어 주신 내용도 잘 읽었습니
오늘 산후 진찰차 오신psy0426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산모께서 진통도 잘 참고 힘도 잘 주시어 저희는 특별히 한 것은 없어서 받을 염치는 없지만 너무 사양하면 결례일 거 같아 받았습니다.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마카롱이더군요. 직원들과 나누어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